[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현충원이 봄을 맞아 피어나는 꽃들로 봄내음이 물씬 풍기고 있다.봄을 맞은 현충원은 매화를 미롯해 산수유꽃, 벚꽃, 개나리꽃 등 봄꽃 물결을 이루고 있다.현충원 관계자는 "꽃구경을 하기 위해 멀리 봄꽃 축제장소에 가고 있지만 도심에서 가까운 국립대전현충원에 오시면 국민 누구나 무료로 들어와서 봄꽃 향기를 가슴 깊이 담아가실 수 있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다산목민대상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300만원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대덕구 1천원 이웃사랑회에 장학금으로 내놨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저술한 율기(律己)와 봉공(奉公), 애민(愛民)의 목민심서 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현장에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KAIST 학부 총학생회 '우리누리'가 11일 오후 3시 대학 행정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3일 비상학생총회 소집 필요성 성명서를 발표, 비상학생총회 소집을 선언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서남표 총장, 당신은 틀렸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학우들은 나약한 이들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 중의 하나이다"며 "카이스트는 당신이 설계한 기계의 톱니바퀴를 뽑아내는 공장이 아니라 한국과학을 이끄는 학문의 전당이다"고 꼬집었다. 또 서 총장의 교육 정책을 '거대한 기계의 톱니바퀴'에 비유하며 "바로 옆 친구가 힘들어해도 과제로 인해 시간을 낼 수 없고 학문보다는 시험 잘 보는 방법을 공부중이다"며 "서 총장이 차등수업료 폐지로 스스로 인정한 것처럼 잘못된 개혁은 멈춰야 한다"고 주장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행동으로 보여야지 말로만 떠들면 뭐합니까? 단속을 철저히 안하면 불법 광고물은 절대 안 없어집니다!"지난 4일 밤 11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백화점 옥외주차장 인근.유흥가가 밀집해 있는 이 지역은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대리운전', '음식점' 등을 홍보하는 광고 전단지가 가득 뿌려져 있다.유흥주점이 많이 있는 법원 앞도 사정은 마찬가지. 이곳은 아예 대리운전 홍보 차량이 단속이 우습다는 듯 광고 전단지를 차창 밖으로 수십장씩 뿌리며 지나가고 있었다. 또 시청 인근 버스 정류장 부근에도 에어 입간판 등의 광고물이 버젓이 설치돼 지나는 시민들이 부딪치거나 전기줄에 걸리는 등 위험한 모습이 연출됐다.거리는 금세 불법 광고 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식목일 앞둔 4일 기온이 올라 따듯한 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대전.천안.서산 16도, 보령 14도 등 14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밤에는 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고 낮에는 일사로 기온이 오르겠다고 예상했다. 식목일인 5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도, 천안.보령 1도, 서산 영하 1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의 기온을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5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 18도, 서산 16도, 보령 15도 등 15도에서 19도로 높을 예정이다.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영화 마이블랙미니드레스의 주연을 맡은 박한별, 유인나, 윤은혜가 2일 오후 2시쯤 충남 천안에 있는 극장을 찾아 영화상영 전 관객들에게 무대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중구 보문산 자락 어남동지역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말똥가리 2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말똥가리는 수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Buteo buteo로 날개길이는 35-41cm이며 꽁지길이 19-23cm이다. 우리나라에서 월동을 하는 겨울철새로 알려져 있다.몸빛은 전체적으로 갈색 계통이며 5-6월에 두세 개의 알을 낳는다.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대전시민의 발인 버스가 상업 광고에 얼룩지고 있다. 도대체 어디로 가는 버스인지.........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지난 2일 대전 도안신도시내 새로 개교한 학교들이 학생 수가 모자라거나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등 '속빈강정'이란 지적이다.특히 학생수 미달 우려에도 불구하고 신설 학교를 증축, 미달 사태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향후 신설 학교 증축 등은 취학 학생 수 조사 등을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오전 대전 도안신도시내 신설.이전 학교인 봉명초, 봉명중, 유성중 등을 방문, 학교 현황을 살펴보고 문제점 등을 질타했다.이날 학교 방문에는 교육위원회 의원 7명과 전문위원 등 4명, 교육청관계자 등이 참석, 방문학교 3곳의 공통 현상인 학급.학생 수 부족에 대해 꼬집으며 취학 학생수를 정확히 집계 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구축해야 한다고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한나라당 나경수 서을당협위원장 및 푸른봉사단(단장 이병배)은 19일 서구 탄방동 남선공원 일대에서 거리청소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진피해 일본을 돕는 자선모음행사가 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기금은 시당을 통해 해당 기관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