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비오는 날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행복우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동구는 “구민과 함께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 “with you 동구” 등 구정구호와 슬로건이 적힌 우산 100개를 제작해 민원실에 비치했다. 반납기한은 대여일로부터 3일로 대여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분증 제시후 행복우산 관리대장에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재하면 된다.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충남 청양 고운식물원에서 탈출한지 23시간만에 사살된 수컷 반달가슴곰.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자유선진당 민생탐방 행사에 참여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한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아내에게 줄 설 선물로 최근 유행하는 어그 부츠를 고르고 있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아내에게 줄 설 선물로 구매한 어그부츠를 받아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가격은? 1만3천원
자신의 어머니를 폭행해 사망케한 혐의로 체포된 대전 경찰 간부 A씨가 헬멧 구입 이유에 대해 "오토바이를 배우려고 구입했다"고 진술했다.대전 둔산경찰서는 28일 오후 2차 브리핑을 통해 "A씨를 이날 오전에 체포, 오전.오후로 나눠 조사를 실시했다"며 "사건 당일 오후 11시부터 12시까지 사이의 용의자 행적에 대해 집중 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피해자의 보험과 재산 관계 등을 조사했으며 피의자의 가족 관계 등과 오토바이 헬멧 구입 과정 등에 대해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현재 피의자의 재산은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중에 있어 정확히 알 수 없으며 A씨가 이에 대해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조사에서 A씨는 알리바이가 불투명한 1시간 공백에 대해 모
대전시의회 김경시 · 김동건 의원은 구정명절을 맞아‘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구세군 대전 혜생원’ (아동시설, 대표 오세민)을 찾아 위문 격려했다.
대전이응노미술관은 다음달 27일까지 '정신으로서의 선-그 힘 展'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개관 이후 고암 이응노 (1904-1989)를 넘어서 고암선생 당대의 미학적 과제와 난점을 주제로 삼았다.고암 외의 다른 작가들은 20세기 미술사의 화두였던 '현대성'을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그 과정을 이번 전시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다.'현대'라는 용어 자체가 새로운 세계관의 이식과정에 심화된 혼란을 의미했던 때, 이들 작가들에게 자기 유전자를 인식하는 충동으로서의 언어는 무엇이었을까?이번 전시는 유전자로서의 원형 (原型)- 그 감수성을 '현재적' 언어로 회복할 때에 동원된 수단을 선(線)으로 정의해 본 것이다. 이 전시에는 1918년 서화협회를 결성했던 김응원, 김규진의 '서
연일 매서운 한파로 서울 지하철이 멈추고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한 빌딩의 라디에이터가 터져 물이 건물 외부로 흘러나와 얼어 붙는 일이 발생했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이 빌딩은 지난 15일 건물 내부의 라디에이터가 추운 날씨에 터지면서 열린 창문 틈 사이로 물이 밖으로 흘러나와 1층으로 떨어졌다.떨어지던 물은 영하의 날씨에 그대로 얼어 붙어 마치 폭포를 연상케 하고 있다. 현재 일부 얼음이 보도로 떨어져 인근 보도는 접근이 금지된 상태이며 날이 풀리지 않아 잔재를 처리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다.이곳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날씨가 얼마나 추우면 이렇게 꽁꽁 얼어붙었겠느냐. 어서 날이 풀려야 치울 수 있을 것이다"며 "지나가는 사람도 위험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전 롯데백화점 8층 롯데갤러리에서는 신년 첫 기획전시로 '전통과 새 감성 – 전통의 현대적 변용과 새로운 전개'展이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설날을 겨냥하여 작품에 전통미술의 소재나 형식을 수용하고, 그것을 현대적으로 변환하여 새로운 결과물을 얻고 있는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미적 감성을 담아온 생활 속의 전통회화 혹은 전통소재는 현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살아가는 시대나 사회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해석으로 새롭게 해석되기도 한다. 지역작가인 이월숙을 포함하는 7명의 작가들은 각기 독창적인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전통적인 소재나 회화에서 작업의 모티브를 가져와 현대적으로 변용하는 작가들이다. 작가의 독창적인 해석이 현대적인 매체나 소재와 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
14일 오전 대전시 중구 중촌동 LH 2단지 아파트 인근 주택가.서울 종로구 이화 벽화마을과 비슷한 그림들이 주택가에 그려져 있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낄을 끌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200m나 되는 방음벽에 그려진 화사한 꽃밭과 수돗꼭지가 설치된 높은 굴뚝.철길을 따라 조성된 꽃밭 그림 방음벽은 열차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도심속 흉물로 여겨지던 임대아파트 굴뚝은 '물 뜨는 곡예사'란 테마로 변신, 동네 꼬마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든다.또 주택가에 그려진 강아지, 고추 잠자리, 아기, 물고기, 꽃, 그네타는 어린이 그림 등을 따라 걷다보면 마음까지 평온해져 정화된 느낌을 받게 된다.이곳은 호남선 철길과 대전선 회차 선로가 양쪽으로 가로지르고 앞으로는 대전천이, 뒤로는
대전지방경찰청은 10일 김학배 대전경찰청장이 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중인 대덕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안전계 신동운 경장을 위문 방문해 빠른 쾌유를 바라며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고를 당한 신 경장은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께 대전 대덕구 상서동 모 음식점 앞에서 검문을 하던 중 검문에 불응 도주한 차량을 추격하다 다쳐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대전시의회(의장 이상태)는 7일 구제역 방역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천안/유관순체육관)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배구 팬들과 만났다. 4일 오후 8시 40분경부터 상무신협과 경기가 끝난 뒤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찾은 팬들과 팬 사인회를 갖진 것이다. 이날 팬 사인회는 현대캐피탈 선수 모두 참석했다.
(천안/유관순체육관)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이하 현대캐피탈, 감독 김호철)가 올 시즌 상무신협과 두 경기 모두 이겼다. 현대캐피탈 문성민과 용병 소토를 앞세운 현대캐피탈은 상무신협 하현용을 잡으면서 지난 경기에 이어 올 시즌 두 경기 모두 이기는 저력을 발휘했다.이날 경기 현대캐피탈은 문성민과 소토의 6득점을 만들면서 이선규와 윤봉우가 4득점을 더했으며, 특히 문성민은 공격성공률 100%를 달성하면서 1세트를 25-16으로 이겼다.반면 상무신협은 하현용이 5득점이 그치고 공격성공률도 80%만 그치면서 현대캐피탈을 잡기에는 역부족 이었다.2세트는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이 먼저 이겼다. 문성민의 공격이 상대 상무현대를 잡으면서 26-24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문성민은 2세트
신묘년 새해를 맞아 대전지역 각 정당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게 참배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새해 3일 직원들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대덕구의 세족식은 정용기 구청장과 부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등이 현장 또는 격무부서에 근무하는 7명의 직원 발을 손수 씻어 주며 2011년 새로운 각오로 구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 최대 동굴형 아쿠아리움인 '대전아쿠아월드가'가 3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대전아쿠아월드는 이날 개장 기념행사로 본관 메인수족관인 '토니나관'과 '고대어관' 등을 앞으로 2주일 동안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 입장 기간이 끝난 후 이용요금은 성인 1만 7500원, 청소년과 노인은 1만 4500원, 어린이는 1만 2000원이다. 개장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다.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도심속의 자연공원으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하다. 설경이 아름다운 곳은 한반도 모양을 본떠 만든 인공연못인 현충지, 메타세콰이어길, 애국지사 제2묘역의 전망대서 바라보는 국립대전현충원의 전경, 현충문과 현충탑 등이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호국공원으로 365일 누구나 무료로 들어올 수 있는 곳이다. 국립대전현충원 관계자는 “팍팍한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눈꽃도 구경하고 현충탑 참배, 보훈미래관 관람 등을 통해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