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에 28일 하루 동안 눈보라를 동반한 눈이 오락 가락 한 가운데, 오후 늦게 쏟아진 눈에 퇴근하는 시민이 귀가길을 재촉하고 있다.
26일 아침 대전과 충남 지역에 한파가 계속 몰아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3일째 계속되고 있는 한파로 인해 아침 천안의 기온이 영하 15.5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전과 충남 곳곳이 영하 10도 이하에 머물고 있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천안이 영하 15.5도까지 떨어졌고, 연기 영하 13.2도, 홍성 영하 12.4도, 대전도 영하 11.4도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또 어제 오후 9시경부터 천안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도로가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는 등 오늘 아침에도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오전에 소강상태를 보이던 눈발이 다시 대전과 충남 지역에 쏟아지고 있다. 어제까지 많은 눈이 내린 상태에서 오늘 오후부터 내리는 눈이 내일 오전까지 계속될 예정이어서 아침 출근길
한현택 동구청장은 성탄절을 맞아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24일 가양동 아동복지시설인 늘사랑아동센터(대표 사영희)를 방문해 털모자, 장난감 등 사랑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송을 함께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상 최대의 모창 디너쇼가 열렸다.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 연회장서 모창의 달인 개그맨 김학도의 연말 모창 디너쇼가 열린 것이다.이날 송도 라마다호텔 2층 연회장을 가득 메운 1,500여명의 팬들은 이날 조용필과 전인권 등 가수들의 모창을 선보이자 여기저기서 박수와 함성소리로 김학도의 모창 디너쇼를 축하했다.김학도의 모창 디너쇼는 개그맨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뤄졌고, 당초 800여명만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1,5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도는 모창 디너쇼가 끝나고 팬들과 시간을 가진 뒤 마무리 했다.
(천안/유관순체육관)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 문성민 선수가 12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팬 싸인회를 가졌다. 이날 문 선수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팬들과 만나 싸인회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문성민은 KEPCO45(당시 한전)에 지명될 것으로 보였지만, 2008년 8월 KEPCO45 입단을 거부하고 독일 프로배구 프리드리히샤펜과 계약을 해 물의를 일이킨 바 있다.문성민 선수는 오는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 입단 이후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천안/유관순체육관)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배구 코트를 뜨겁게 달굴 2010-2011 NH농협 V리그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배구의 시절이 왔다. 2010-2011 NH농협 V리그 천안 편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이하 현대캐피탈)의 홈경기 개막식이 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크라잉넛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대한항공 경기에 앞서 현대캐피탈 홈 첫 경기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 축하공연에 이어 오후 7시부터 경기가 펼쳐졌다. 현대캐피탈이 홈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만나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한항공에 아쉽게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호철 감독은 경기 내내 뭔가 풀리지 않는다며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
[천안/유관순체육관-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NH농협 2010~2011 V-리그'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막됐다. 경기에 앞서 개막식 행사를 가지고 있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지난 대회 이어 올 시즌에서도 홈 경기를 대한항공 점보스와 첫 경기를 가지게 된다.
김학배 신임 대전지방경찰청장은 7일 오전 9시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을 방문해 취임 참배를 했다. 김 청장은 현충탑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헌화 분향한 후, 현충문 서명록에 “호국영령들이시여 수호신이 되시어 민족의 번영을 지켜주소서”라고 적었다. 이어 경찰묘역을 방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고인들의 넋을 기리며 참배했다.
영화 ‘아저씨’를 통해 최고의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한 ‘원빈’이 올림푸스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 됐다.2일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원빈과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원빈이 카메라 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림푸스는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 최근 ‘아저씨’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한 원빈의 복합적인 이미지가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아우르는 올림푸스 카메라와 일치, 둘의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IMC그룹 전종철 부장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에서, 감성적이면서도 PEN의 강력한 기능을 그대로 표현해 줄 모델을 선정하느라 고심했다”며,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PEN 신제
멘즈헬스 12월 특집호에서 배우 이채영의 화보속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는 이채영의 숨길수 없는 매력이 잘 드러나 있다. 11월 중순 강남의 진공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화보에서는 “매력적인 파티컬 ” 을 컨셉으로 하여 화보작업을 하였으며 추가적인 사진은 멘즈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이채영은 여성의류 브랜드 S.H.U.D, 와 데님진 DL1961, 캐시켓(색조화장품) 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롯데갤러리에서는 2일부터 15일까지 'Light Effect 미술 – 빛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작품에 빛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효과를 얻고 있는 작가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여 기획되었다. 빛을 매체로 활용한 작품들은 그림의 배면에서 빛이 투과되는 라이트 박스와 같은 단순한 장치만으로도 매우 다채롭고 신선한 효과를 내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컴퓨터나 LED패널, 프로젝터 등 다채로운 디스플레이 효과와 그래픽이 적용된 테크놀러지 아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미술의 지평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술이 테크놀러지와 적극적으로 관련을 맺기 이전에 발광체로서의 미술작품이 가지는 조형적 의미와 이에 대한 작가들의 적용방식과 시각을 살피는데 초점을 맞추고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전인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이 27일 오후 9시 광저우 하이신사(海心沙)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뜨거운 경쟁을 마무리한 선수들은 4년 뒤 차기 대회 개최지인 한국 인천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손을 맞잡았다. 지난 1990년 베이징대회 이후 20년 만에 중국에서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45개국 1만 4000여명이 출전해 42개 종목에 걸쳐 476개의 금메달을 놓고 16일 간 열전을 벌였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6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91개를 수확해 1998년 방콕대회부터 4개 대회 연속 종합 2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국 선수단은 최대 65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로 잡았지만 당초 예상보다 11개가 많은 금메달을 추가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가 24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하이패스 단말기 200대를 기부했다.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하이패스 단말기 기부로 소외 계층의 고속도로 의용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공익연계마케팅으로 하이패스의 사회 경제적 편익 및 공익성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이날 공동모금회에 전달된 하이패스 단말기는 충청지역본부가 올 6월부터 지난 달가지 5개월간 관할 60개 영업소에서 모금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박병석 의원(민주당, 대전 서갑 3선)이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에 의해 201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특히 이날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은 영화 시상식 사상 처음으로 녹화방송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영화대상 주최 측이자 중계를 맡았던 MBC가 박태환 선수의 수영 1,400m 결승전을 중계하기 위해 3시간 지연 방송된 것이다.이날 각본상과 감독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시 이창동 감독은 이날 수상자로 이름이 호명되지 객석에서 무덤덤한 얼굴 속에 감격스러움을 감춘 채 무대에 올라 수상 트로피를 받았다.특히 감독상 수상자로 나설 때는 특유의 웃음을 살짝 비치면서 한편으로는 기쁨의 모습을 얼굴에 살짝 비치기도 했다.수상소감에 나선 이 감독은 대한민국 영화계 거장 임권택 감독이 감독상을
노조원 해고와 기습 개점 등 대전 지역 유통업계의 문제점이 부각되며, 18일 하루 동시 다발적인 집회가 열려 업계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18일 오후 1시 대전 대덕구 법동 보람아파트 상가 앞에서는 대전수퍼마켓협동조합, 법동시장·중리시장 상인회, 대전경실련동네경제살리기추진협의회 등이 '대전 킴스클럽마트의 법률과 공권력 무시 기습 개점 규탄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16일 킴스클럽마트 법동점이 중소상인단체의 사업조정신청에 따른 사전조정을 위해 대전시가 내린 '사업개시일시정지 권고'를 무시하고 기습 개점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행위는 인근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을 무시는 물론 기업의 이익만을 위해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자치단체의 행정력까지도 무력화 시키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또 17일 예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15일 대전지역 기초. 광역의원 12명을 대상으로 한 지방의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필자는 작년 여름 허니문여행으로 사이판을 다녀왔다. 당시 첫 해외여행이라는 설레임만 안고 정신없이 다녀온 탓에 사이판의 참 매력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 때문에 그 안락함과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 올 8월 중순 비행기에 다시 오를 수밖에 없었다. 두 번째 가는 여행이였기에 철저한 준비 했고, 그로 인해 저렴하면서 의미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사이판~ 솔직히, 3시간 30분을 차디찬 비행기속에 갇혀있는 것이 곤욕이다. 하지만 3시간대에 이국적인 대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은 그리 흔하지 않다. 한국, 중국, 일본인 관광객을 주고객으로 맞이하는 사이판섬은 인근 괌 섬에 비해 규모가 작기 때문에 도시화나 상업화도 없다. 그래서 여행에 대한 부담감도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시인 서정주가 누나의 따뜻한 품으로 묘사한 가을의 전령사인 백만송이 국화가 대청호의 푸른 호반을 배경으로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2일간 자태를 뽐낸다. 대전 동구 대청호반을 중심으로 열리는 2010년 국화 전시회는 100만 송이의 국화가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기 위해 속속 자리를 잡고 있고 벌써 꽃망울들이 만개를 하기도 전에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국화전시회가 열리는 동구 추동 대청호 자연생태관 주변을 중심으로 조성된 국회 전시장 40여 만평의 대지위에 국화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알고 있으면서도 무심코 지나쳤던 각종 야생화들도 이곳에서 그들이 숨겨놨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국화 축제 당시 선보
이채영이 아찔한 힙 라인을 드러내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매혹적인 힙라인이 돋보이는 붉은 드레스를 입은 이채영은 특유의 섹시함과 농염함을 발산하며,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힙업 관리기 애플힙의 화보는 유명 사진작가와 함께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곧 이채영의 또 다른 매력을 담은 다양한 사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