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구청사 광장에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각종 전통생활식물과 한국의 꽃을 전시한다. 전시는 삶의 정서가 살아있는 박, 수세미 등 전통생활식물 200점과 우리 민족의 혼이 깃든 봉선화, 무궁화 등 한국의 꽃 180점으로 총 43종 380점이 선을 보여, 어린이에게는 자연학습 체험의 장이,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대덕구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23개 사업체가 참여하고 500여 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제3회 해피투게더 대덕구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민선 5기 출범에 맞춰 대전시를 견제할 제6대 의회가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개원식을 열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대전시의회 이상태 의장을 비롯한 26명의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통해 “150만 시민의 대변자로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원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정광수 산림청장과 청사 공무원들이 6일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열리고 있는 '2010년 꽃누르미전'에 전시된 꽃누르미 액자•생활소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국립극장/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지난 26일 오후 5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조통달 국창의 소리인생 60주년 기념 회연이 제자들과 함께 소리 공연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열렸다.이날 회연은 오직 외길로 열정과 혼을 바쳐 온 소리인생 60년이 된 조통달 국창은 이 시대의 진정한 명인으로 지난날의 고뇌와 역정, 판소리에 대한 감동과 열정의 무대가 함께 열려 관람객들에게 소리에 대한 감동을 주었다.특히 오후 5시부터 열린 조통달 국창 소리인생 60주년 회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4시간동안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렸는데, 국악과 대중음악으로서는 처음이었다는 후문이다. 그 만큼 조통달 국창의 소리인생이 현재와 앞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과 백제예술대, 우석대,
8강 진출을 위한 문앞에서 대한민국은 우루과이에 우세한 경기를 펼치면서도 2:1 석패를 당했다. 그 아쉬운 장면 대전에서는 서대전 공원과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시민들은 대한민국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쳤다.
(파주=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지난 20일 오전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관산반도.
영원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와 결전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4-1의 아쉬운 패배맛의 맛을 봐야 했다. 이날 경기의 거리 응원을 위해 대전에서는 월드컵 경기장과 서대전 공원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몰려 나와 거리 응원전을 펼쳤다. 비록 패배의 쓴맛을 봐야만 했지만 17일 대한민국은 그들이 있어 행복했다
(천안/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 두 번째 경기가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1만 5천여 명의 붉은 악마들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전통 4대 명절 중의 하나인 단오제를 맞아 대전 곳곳에서 다채로운 단오절 관련 행사가 열렸다. 16일 유성구 문화원이 주최하는 단오제 행사에서 '창포로 머리를 감는 시연이 열렸다'
2010 천안 판 페스티발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천안역과 천안 명동거리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렸는데, 시티저널이 현장을 함께 했다.
남아공 월드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대한민국과 그리스의 첫 경기가 열리는 같은 시각 서대전공원과 월드컵 경기장으로 각각 나눠 대전시민들 역시 열띤 응원전을 담았다.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갑순)는 2010년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 선포 후 화재로 인한 사망 10% 줄이기를 목표로 공동주택 및 다가구 주택 등 각종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화재전조 정보 분석을 통한 선제적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일 충남 태안군 서부시장 방화추정 화재 후 충청투데이 신문에서 “대전 재래시장 불나면 속수무책”이라는 기사를 보고 소방관계자는“마음이 상하고 무척 속상하다”고 말했다. 소방서에서는 연초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장 상인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자율소방대를 조직하여 각종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소방대 간담회 실시, 방화예방 서한문 발송,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소방검사실시, 합동소방훈
대전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효도마차팀(팀장 이난숙)이 사랑의 봉사활동 행진을 이어갔다. 효도마차팀은 9일 유천1동 버드내공원에서 독거노인과 실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난숙 팀장과 30여명의 자원봉사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무료급식 봉사활동에서는, 급식소를 찾아온 어르신 40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무료 급식소를 찾은 김모(78세)할아버지는 “생활도 힘들고 혼자 점심을 먹으려면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정성스런 음식을 제공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1997년 부터 자원봉사를 시작한 효도마차팀은 14년 동안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매주 수요일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08년 부터는 버드내공원에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새마을운동 대전중구지회(회장 임정운)는 8일 새마을 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문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갑순) 여성구급대원 8명은 7일부터 3일간 대전서울여성병원을 방문 산과 응급질환 및 응급분만 시 대처법, 임산부 응급처치 요령, 수술실 참관 등 임상실습을 하고 있다. 대전서부소방서는 사회의 적극적인 보호를 필요로 하는 임산부에 대한 서비스 제공과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 출산에 대비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하고자 거동이 불편하고 유사시 안전한 이송과 응급처치가 필요한 임산부에 대한 임산부 전담 구급대를 지난1일부터 편성·운영해 오고 있다. 구급대원들은 이미 배운 이론을 토대로 분만 및 응급상황 시 장비 사용법, 신생아 처치 및 응급상황별 대응 요령, 정상 및 수술 분만 참관수업을 통해 현장 활동 시 임산부들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처치를 하고자 열심히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구급업무 담당자는
허정무호의 조별예선 마지막 상대인 나이지리아가 북한을 상대로 만만치 않은 전력을 뽐냈다. 나이지리아는 6일(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템비사 마쿨롱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아이예그베니 야쿠부(28. 에버턴), 빅터 오빈나(23. 말라가), 오바페미 마틴스(26. 볼프스부르크)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0-0), 콜롬비아(1-1)와의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던 나이지리아는 이날 승리로 기분 좋게 남아공월드컵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나이지리아의 라르스 라예르베크 감독(62)은 주전 선수들을 대거 내세워 조직력을 점검했다. 공격진을 형성한 야쿠부와 피터 오뎀윙기(29.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는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으로 북한을 밀어붙였다. 북한은 정대세(26.
(수원/시티저널)유명조 기자 = 신치용(삼성화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A조 예선에서 전날 5일 '3-0'으로 패한 뒤 오늘 경기에서도 '3-0'(25-18, 25-19, 25-19)으로 패하면서 2연패에 빠졌다. 대표 팀은 전날에 이어 오늘도 연속 한 세트도 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승점 0점으로 '네덜란드'(6점), '브라질'(5점), '불가리아'(1점)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트스코어 3-0이나 3-1로 이기는 팀에게 승점 3점을 주고 패한 팀에게는 승점을 주지 않는 방식을 택했다.대표 팀에 비상이 걸렸다. 작년 대회에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김호철 감독이 이끈 대표 팀이
11시 현재 대전의 투표율은 20.6%로 전국 투표율 21.6%에 비해 1%가량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6.2 지방 선거 투표가 시작되면서 대전 곳곳의 투표장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짧게는 10여 미터에서 길게는 20여 미터에 이르기까지 길게 늘어서 있다. 선거관계자들은 1인 8표제로 인해 투표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탓과 함께 오전중 투표를 마치려는 유권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어난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갑순)는 1일 대전서부소방서에서 블루밍유치원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교실 운영 및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서부소방서 주차장에서 실시한 이동안전체험교실은 화재 및 지진상황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과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 소방차와 구급차 동승체험으로 꾸며졌다.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신청한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즐거운 교육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고맙고 , 내년에도 체험교육을 신청하겠다’고 말해 교육을 진행한 소방관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