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는 연일 폭염, 폭설, 산불 등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매년 봄철이면 고온건조한 기후로 인하여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피해가 커지고 이으며 여름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선풍기나 에어컨의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화재의 원인이 되고 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총 706건의 에어컨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그 중 269건(38%)이 8월에 가장 많이 발새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8월은 계절특성상 놓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일일 평균
지난해 IMD(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제적 성과 분야는 국내경제, 국제무역, 고용부문이 큰 폭으로 상승하여 국제투자부문과 물가부문의 하락에도 27위에서 18위로 전년대비 9단계 상승하였으나, 정부효율성분야에서 조세정책부문, 제도적여건, 기업관련 법, 사회적 여건 부문에서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28위에서 34위로 6단계 하락했다.올해 한국의 경제는 과연 어떠할까?한국은 반세기만에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민주적 국가를 이룬 위대한 국민이 살아 숨 쉬는 나라이다.한국전쟁 이후 경제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경제 원조를
2020년 건축통계를 확인해보면 우리나라의 건축물의 수는 약 727만개 이다.하루에도 수백개의 건축물들이 허물어지고 다시 세워지고 있다. 이렇게 많은 건축물들을 볼 때면 '이 건축물이 한번 지어지면 수명은 얼마나 될까' 궁금할 때가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동주택의 평균건축수명은 20.5년이라고 한다.건축물의 수명이 141년이나 되는 영국이나 103년의 미국, 프랑스 86년, 독일 79년에 비하면 한없이 짮고 부동산 거품이 컸던 일본의 30년, 최근 개발붐에 휩쓸린 중국의 25년에 비해서도 적은 숫자다.우리나라의 건축수명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전찬규 수석 부위원장] 이제는 나서야 할 때.사람들은 누구나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그럼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다들 다르겠지만 저는 청년 시기 라고 생각합니다.이 시기에 어떠한 생각을 갖고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인생에 방향이나 틀이 결정된다고 봅니다.그럼 우리는 과연 이시기에 무엇을 해야 하나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교육·취업·주거·결혼·육아 등 새로 시작하거나, 준비해야 할 일들이 이렇게 많은데 무엇하나 변변하게 준비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눈 높이를
[ 강영환 전 국무총리실 공보비서관 ]4.15총선을 향해 뛰는 야당 후보들 중엔 유독 법조인들이 많다. 서갑 3명에, 서을,유성갑/을 각 1명 해서 6명이나 된다. 이중엔 정치신인들이 대부분이다.그런데 갑자기 드는 의문? 요즘 근황이 어떤지 궁금하다.언론을 봐도 SNS활동을 들쳐봐도 요즘 정국의 현안이 되고 있는 검찰과 법무부, 또는 울산사건을 기소한 윤석열검찰과 현정권과의 대립 문제에 대해 도대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SNS를 통한 한두 후보의 스쳐지나가는 짧은 비판외엔 대부분 입을 봉했다.그저 대부분 빨간 옷입고 동네방네 인사하는 소식을 전하는데 바쁘거나 아예 뭐하는지 행방이 묘연하기도 하다.판사를 한분도 있고 검사를 한분도 있고 변호사로 활동한 분들이다. 저마다 유능함을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 요즘 길을 걷다보면 상가건물 한 채에도 몇 군데의 카페가 보일 만큼 한집 지나 한집씩 카페가 있다. 도심 속 뿐만 아니라 도시 외곽에 시골까지.. 수없이 많은 카페들이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커피를 판매하던 곳은 어디였을까? 아직까지 문헌상 밝혀진 우리나라의 최초 다방은 1900년 황성신문에 ‘커피를 파는 집’으로 소개된 ‘송교청향관’(松橋淸香舘)이다. 오늘날 카페의 모태가 된 ‘다방(茶房)’, 다방의 시작과 역사를 알아보자.역사적으로 ‘다방’이라는 명칭은 고려시대에 등장한다. 고려시대에는 불교의식을 치를 때 '차'를 많이 활용했다. 그래서 고려 왕실에서는 궁궐 안에 '다방'이라는 관청을 세웠다. '다방'은 궁에 설치된 부서로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식후에 빠질 수없는 음료로 자리 잡은 원두커피, 우리나라에서 커피를 음용하기 시작한 시기는 언제였을까?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 커피 음용의 시작은 고종황제가 1896년 아관파천 때 러시아 공사관에서 커피를 대접받은 것을 커피 음용의 시작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와 같은 설은 당시 고종황제가 조선을 대표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상징적인 의미로 전해졌을 것으로 본다.실제로 누가 언제 커피를 처음 마셨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1876년 강화도 조약을 맺은 이후로 조선이 1882년 미국·영국·독일, 1884년 러시아, 1886년 프랑스에 문호를 개방하면서, 조선으로 건너온 각국의 공사관이나 외교관, 혹은 선교사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 우리가 식후에 즐겨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2차 세계 대전 때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이 이탈리아에 주둔하게 되었는데, 현지인들이 마시는 에스프레소는 미군들에게 너무 쓰고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물을 희석해서 마시게 되었다. 미군들이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서 연하게 마시는 것을 본 유럽인들이 미국인들을 얕잡아 보는 의미로 미국인들이 마시는 커피를 아메리카노라고 이름 붙였다는 설이다.이처럼 아메리카노의 시작은 미국을 얕잡아 보던 유럽인들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지만, 현재 우리가 가장 즐겨 마시는 커피 음료 1위가 아메리카노로 손꼽히는 만큼 미국의 커피 소비는 여느 유럽 국가들에 못지않은 소비 대국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제 커피가 미국에 전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 우리는 흔히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에 가면 ‘비엔나커피’를 마셔보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실제로 빈에 있는 수많은 카페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면 하나같이 비엔나커피라는 메뉴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다. 대신 오스트리아에는 우리가 비엔나커피로 알고 있는 아인슈페너(Einspanner)가 있다. 아인슈페너는 요즘에 우리나라의 카페들에서 많이 판매되는 커피음료인데 주로 에스프레소에 물을 넣고 크림을 얹어 만드는 음료이다. 그런데 아인슈페너가 처음 탄생했을 당시에는 커피머신이 발명되기 이전이었기 때문에 오늘날과는 다른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로 판매했을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아인슈페너라는 이름은 ‘한 마리 말이 끄는 마차’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마차가 주된 교통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 “빈은 사람들이 앉아 커피를 마시는 카페하우스들을 둘러싸고 지어진 도시이다. (Wien ist eine Stadt, die um einige Kaffeehäuser herum errichtet ist, in welchen die Bevölkerung sitzt und Kaffee trinkt.)” 이 문장은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 연출가인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1898~1956)가 생전에 남긴 명언이다. 실제로 빈 카페하우스 문화(Wiener Kaffeehauskultur)는 2011년에 유네스코(UNESCO)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유럽 커피역사에 큰 획을 그은 소중한 시대적 산물이다. 또한 빈의 커피하우스는 유럽의 여느 국가들처럼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 오늘날 맥주의 나라로 유명한 독일에 커피가 처음 소개된 것은 1582년에 작성된 인쇄물이었다. 그러나 독일인 사이에서 커피는 바로 유행하지 못하였고, 커피의 음용은 약 1세기가 지난 후인 1670년경이 되어서야 국민들 사이에서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커피가 독일에서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늦게 받아들여지게 된 이유는 당시 국민들이 습관처럼 마시던 맥주의 영향력과 정부의 커피 소비를 반대하는 정책 때문이었다.국민들은 밤낮의 구분 없이 아침부터 맥주를 마셨고, 독일의 남부 가정에서는 빵과 함께 바이에른식 맥주 수프(Biersuppe)를 만들어 아침 식사를 하였다. 이처럼 독일인들에게 맥주는 (예전에 우리나라의 각 가정에서 보리차를 흔하게 마셨듯이)수시로 마시는 차와 같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 우리가 흔히 ‘불금’이라고 표현하는 즐거운 금요일 저녁,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모금은 한주간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한다. 맥주하면 유명한 국가들이 많지만 세계 축제협회에서 선정한 ‘세계 3대 축제’를 진행하는 독일을 빼놓을 수가 없다. 세계 3대 축제는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일본의 ‘삿포로 눈 축제’, 그리고 독일의 맥주 축제 ‘옥토버 페스트’로 꼽힌다.옥토버 페스트는 ‘10월에 열리는 축제’라는 뜻이다. 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Munchen)에서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약 16일간 열리는 축제이다. 1810년부터 시작한 이 축제는 지금까지 전해 내려올 정도로 2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전 세계적인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 프랑스가 와인의 나라라면 영국은 홍차를 즐기기로 유명한 나라이다. 우리가 즐겨 마시는 차는 녹차나무나 홍차나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라는 단일종의 나무이다. 차의 종류는 이 나무의 잎을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중 중국의 차 분류법에 따르면 백차, 황차, 녹차, 우롱차(청차), 홍차, 보이차(흑차) 등 6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그렇다면 이렇게나 다양한 차의 종류 중에 유독 홍차가 영국인들에게 사랑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같은 이유는 영국에 커피가 홍차보다 먼저 소개되었고 영국 내에서 한때 크게 유행하였지만 결국 홍차에 밀리게 된 이유와 일맥상통한다.영국에서 홍차가 사랑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 오늘날 영국은 ‘홍차의 나라’라는 이미지가 강한 국가이다. 그러나 커피는 홍차보다 영국에 먼저 소개되었으며, 홍차가 들어오기 전 영국에서는 커피의 인기가 대단하였다. 엄밀히 이야기하면 커피 음료가 각광을 받았다기보다는 커피를 마시는 공간인 커피하우스가 큰 인기를 누렸다. 영국에서 커피에 관해 남긴 첫 기록물은 1598년 출판물로 발간된 커피에 관한 책이었다. 초반에 커피가 영국에 전해졌을 당시에는 귀족이나 소수의 상류층들이 즐기던 음료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커피가 성행하지는 못하였다.커피가 영국에 전해진 지 한참 후 영국에 생긴 최초의 커피하우스는 1650년 레바논 출신의 유태인이었던 제이콥스(Jacobs)라는 인물이 옥스퍼드 대학의 옥스퍼드 타운에서 영업을 시작한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 ‘Coffee’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에스프레소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의 커피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프랑스 커피는 유럽에서 이탈리아 못지않게 유명하다. ‘카페(Cafe)’라는 단어는 커피를 의미하는 프랑스어이다. 프랑스인에게 카페는 곧 커피이다. 카페가 생긴 뒤 하나의 음료로서 커피를 판매한 것이 아니라, 커피가 있는 곳 그 자체의 공간이 카페가 된 것이다.프랑스에는 대도시든 시골이든 사람이 살고 지나다니는 곳이라면 크거나 작은 규모, 각양각색의 인테리어 및 분위기로 무장한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중 ‘서민들의 카페’로 불리는 노천카페는 프랑스인들의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노천카페는 테이블과 의자가 해변이나 거리를 향해 바라
[천보근 블렌딩 티tea브랜드 '쏘티So T' 대표 ] 차나무(학명: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의 잎을 이용하여 만든 6대분류 중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차는 '홍차black tea'이다,홍차는 차나무 잎이 100%산화된 차이며 국내에서는 수색이 붉다하여 ‘홍차’로 불려지고 서양권에서는 찻잎의 색 자체가 검다하여 ‘블랙티black tea'로 불려진다.홍차의 종류 및 명칭은 대부분 홍차 생산국가의 원산지명 으로 나뉘어진다. 그 이유는 홍차의 맛을 구분하는 가장 큰 요인은 기후, 토양 등 원산지역의 특색 있는 환경조건에 따라 그 맛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이러한 차의 품질 및 맛에 영향을 주는 각 지역의 환경적 요소를 포괄하여 ‘테루아’ 라고 부른다.주요 홍차 생산국가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 커피를 사랑하는 나에게 ‘프랑스’라는 국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프랑스의 역사 깊은 카페들이다. 프랑스의 카페 문화를 상상해보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카페에 잘 차려입은 사람들이 모여, 신선한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장면들이 상상된다. 이러한 상상은 흡사 프랑스의 살롱을 떠오르게 한다. 살롱하면 왠지 귀부인들의 소소한 사교모임이 떠오른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살롱과 실제로 카페 형성에 모체가 된 살롱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살롱은 프랑스 왕 앙리 4세가 궁정에서 개최한 것을 시초로 이후 점차 귀족들의 저택으로 옮아갔다. 살롱은 17세기 초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고 개성을 중시하던 르네상스기 이탈리아의 영향을 받아 그 문
3월은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달이다. 얼어있던 땅에는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잠들어있던 동물이 깨어나며 학생들에게는 새 학년, 새 학기의 시작이다. 조금은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이 생기며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계획과 의지가 생기는 달이기도 하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개구쟁이 쌍둥이 아들을 둔 엄마로서 3월은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유치원에 다닐 때는 둥지의 새끼 새처럼 품안에서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혹시나 모를 사고위험 때문에 아이들끼리 동네에 나가는 것도 옆에서 지켜보며 단속을 했었지만, 초등학교에 가면 제 스스로 학교에도 가야하고 아이들끼리 어울릴 일도 있을 텐데... 새로운 환경에 아이들이 적응 할 수 있을지 학교 안에서 밖에서 다치진 않을지 걱정이 한 가득이다.위험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프랑스는 와인의 생산 및 수출량이 세계 1, 2위를 다투는 ‘와인’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전 국토의 1/2이상이 와인 생산에 최적화된 자연 조건을 가지고 있어 산지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세계의 와인은 프랑스 와인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프랑스인들의 자국의 와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프랑스가 베트남을 식민지로 통치하던 1857년에 프랑스의 가톨릭 사제에 의해 커피가 베트남으로 소개되면서부터 베트남이 커피 생산국으로 자리를 잡고 프랑스 커피는 커피 생산국으로서 발전하지는 못하였지만 프랑스인들의 커피 사랑은 지금까지도 쭉 이어지고 있다.프랑스에 커피가 전해지게 된 계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프랑스에서 커피에 대
해맞이를 하며 새해의 소망을 품고 당찬 기해년을 시작한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다. 벌써 사람들의 마음은 다가올 설 명절을 기대하며 고향으로 향하고 있다.매년 찾아오는 설 명절은 우리에게 깊은 향수를 가져다준다. 우리는 어릴 적 시골에서 눈썰매를 타고 찬바람을 맞으며 연을 날렸고 할머니는 뜨거운 아궁이에서 군고마를 구어 주셨다.설 연휴가 시작되면 송어가 태어난 곳을 찾아 강기슭을 오르듯 우리는 누가 시킨 것 마냥 부모님을 향해 귀성길을 떠난다. 떠나는 사람들 손에는 홍삼 같은 건강식품이나 안마의자 등 부모님 건강을 위한 것들이 들려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설에는 조금 더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건 어떨까? 바로 화재안전을 위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다. 명절에 무슨 소화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