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이 26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성구 민간위탁에 대한 체계적인 감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구정 질문에 나선 양명환 의원은 “유성구는 총 69개 기관에 민간위탁을 하고 있고 이에 따른 연 소요 예산은 261억원에 달한다”며 “소중한 혈세가 투입되고 있지만 1년에 감사하는 민간위탁 기관은 겨우 5곳으로 감사를 받지 않고 민간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기관도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서울 대다수 자치구의 경우 민간위탁 조례에 ‘매년 1회 이상 감사하여야 한다’라고 명문화 되어있다”며 “수탁기관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관광특구 유성구의 오늘을 묻습니다’란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섰다.발언대에 나선 김동수 의원은 유성구의 대표 관광 호텔인 리베라호텔과 아드리아호텔에 이어 유성호텔마저 매각된 것을 강조하며 유성관광특구가 본연의 의미를 다하고 있는지 돌이켜볼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김동수 의원은 “매각된 호텔부지를 비롯해 온천관광지구 곳곳은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어 더 이상 관광특구가 아닌 주거특구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며 “그동안 관광특구라는 안일한 미명 아래 ‘온천’이라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은 26일, 제261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먼저 이명숙 의원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홍보 개선이 필요한 때이다”라며 “주민의 수요에 맞는 생활체육 정보 전달과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두 가지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첫 번째로는 수요자 중심의 온라인 홍보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함에 따라 홈페이지 카테고리 내 관내 유관 체육시설과의 연계망을 구축하는 등 구민들이 쉽고 편하게 생활체육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내실 있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지방의회 현안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개 분야, 총 6명의 전문인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으로 먼저, ‘정책지원관’ 분야의 경우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통해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것으로, 채용인원은 5명이며 지방의회 의정자료 수집ㆍ조사ㆍ연구 및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와 제83조 규정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또한, 지방의회 혁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의회 운영지원”분야는 의회 운영과 관련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행정”“법과 규정에 따라 공평타당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공감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운영”“인사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지난 5일 중구청 인사발표에 대한 중구의회 일부의원들 발언중 (편집자주)대전 중구의회 2024년 첫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5일 단행된 민선8기 중구2024년 인사발표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대전 중구는 지난 5일 서기관 승진인사가 발표되자 중구청 공직자들의 반발은 공무원자유게시판 메아리를 통해 터져 나왔고 급기야 인사위원회 해명 자료까지 발표하는 모습까지 연출 됐다.관련해 중구의회 민주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민원 처리 공무원의 인권 보호에 앞장선다.구의회는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 조치에 필요한 예산 지원과 피해 예방‧치료 등 필요 조치를 규정한 ‘대덕구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김기흥 의원이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조례는 민원인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을 예방하는 한편, 담당 공무원들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치유 등을 위한 근거가 담겨 있다.2021년 기준 대덕구 민원실(대민부서)에선 폭언‧욕설 3206건, 위협‧협박 906건 등 4100여 건의 민원인 위법행위가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갱년기 증후군 질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대덕구의회는 26일, 양영자 의원이 갱년기 증후군 질환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하는 ‘갱년기 증후군 관리·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노화나 질병에 따라 성호르몬이 줄어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는 갱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건강 상담·관리, 심리·교육 프로그램 등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양 의원은 “중년 여성 3명 중 1명꼴로 갱년기 증후군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맞춤형 상담과 교육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구민 소통’ 다각화에 나선다.유승연 의원이 26일 ‘대덕구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의정 정보 등을 구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나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의정 정보 등을 구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대덕구의회는 최근 사회적 흐름에 맞춰 사진과 동영상 콘텐츠를 적극 제작해 효율적이고 다변화된 방식으로 구민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사회배려계층 지원 강화를 도모한다.대덕구의회는 대덕구 관리 공공시설 내 매점이나 자동판매기 설치허가·관리위탁 시 사회배려계층이나 관련 단체를 우선사업대상자로 선정하도록 하는 ‘대덕구 공공시설 내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박효서 의원이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사회배려계층이란 장애인, 노인, 한부모가족, 독립·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등을 말한다.이번 조례안은 이들 또는 관련 단체에 대덕구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내 매점과 자동판매기 운영권을 우선 사업대상자로 해 자립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대전시가 상수원 보호 구역 주민 생활 안정과 소득을 늘리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할 계획이다.26일 시는 중구청 중 회의실에서 제3회 시·구 정책 조정 간담회에서 상수원 보호 구역 건축물 입지 관련 조례 제정 건의 등 시·구 협력 과제 7건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우선 동구에서 상수원 보호 구역 주민을 위한 조례 제정을 건의했다.수도법 시행령 등 현행 법령에 따르면 상수원 보호 구역에는 광역 자치 단체 조례에 따라 주민 소득 기반 시설과 공동 이용 시설의 입지를 할 수 있지만, 대전의 경우 해당 조례가 없어 관련 시설 입지가
검찰이 옛 충남도청 향나무 무단 훼손 사건 관련 대전시 공무원을 약식 기소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26일 대전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검찰에서 향나무 무단 훼손으로 기소된 당시 A 과장과 B 계장에게 각각 500만원씩의 벌금으로 약속 기소했다.이들의 정식 재판 청구는 알려지지 않았다.앞서 이들과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하위직 공무원들은 기소 유예했다.시와 감사위는 징계 절차에 곧 돌입한다.대전시 감사 위원회는 조만간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해 이들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한 뒤 징계 위원회에서 징계를 결정할 전망으로 징계는
개원이 코 앞에 닿아 있는 대전·세종·충남·넥슨 후원 공공 어린이 재활 병원(이하 대전 어린이 재활 병원)에서 근무할 의료진에 간신히 지원자가 나왔다.연봉을 올려 다시 공고한 끝에 의사 5명 모집에 1명만 지원하면서 개원에 난항을 겪고 있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 재활 병원 의사직 공개 채용 재공고를 마감한 결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2명 모집에 1명만 지원했을 뿐 소아청소년과와 치과 전문의 지원자가 없었다.당직 의사와 약사 분야도 1명씩을 뽑을 예정이었지만,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다.시는 의사직은 재활
내년 4월에 치러지는 22대 총선이 1년이 넘게 남아 있지만 대전지역 정치권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자치단체장들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비롯한 황인호 전 동구청장, 3선연임제한으로 출마하지 못했던 박용갑 전 중구청장, 우여곡절을 겪었던 장종태 전 서구청장,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의 향후 행보가 지역 정가 지지자들과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때문이다.이들 5명의 자치단체장들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허태정 전 시장은 지난 연말 외유(캐나다.미국)를 마치고 입국해 지지자들과 측근을 중심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대전 서구 체육회장 선거에 당선된 이성준 당선인이 서구 체육회장 선거 운영 위원회(이하 선거 운영위)의 당선 무효 결정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이성준 당선인 법률 대리인 측에 따르면 이달 19일 오후 서구 체육회장 당선 무효와 재선거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이유로는 (선거 운영위의 당선 무효 결정이)절차적으로도 아닌 것 같고, 당선 무효 사유가 없어 보인다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또 앞으로 법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번 가처분 신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2024년 총선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갖가지 소문과 설들이 떠돌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7곳 국회의원선거구중 대덕구는 이상하다 할 만큼 담백하다.대덕구 지역민들은 현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과 국민의힘 정용기 전 국회의원의 재대결 여부에 관심을 두고 있는 모습이다.다만 정용기 전 의원이 윤석열정부 출범이후 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정가에서는 내년 총선에 불출마 하는 것 아니냐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3선출신의 K 전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렸던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해 연말을 기점으로 소문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황운하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19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중구 지역 아동 복지시설인 늘사랑 아동센터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한 황위원장은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기반 등 실질적인 자립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어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후원봉사단체인 ‘함께해요’ 무료급식소를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한 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하는 분들이 있어, 항상 감사하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0년 10월 13일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도입 후 839일만에 자율로 전환했다. 사실상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다름 아니다.30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정 브리핑에서 "지난 해 10월 해외 사례와 장기 국민 방역 정서를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자율화를 제기했다. 4개월 만인 이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화한다"고 밝혔다.앞선 지난 해 12월 19일 이 시장은 기자 회견에서 "미국 출장에서 많은 사람이 몰렸음에도 마스크를 쓴 사람이 없었다. 이런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대전의 신흥도시 유성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대전지역 5개구 중 유일하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켜낸 지역이다. 때문에 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유성 갑.을 지역이 2024년 총선 결과는 대전지역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현재 유성 갑을 지역은 민주당소속 구청장과 유성갑지역 재선에서 3선도전이 기정사실화 되어 있는 조승래 의원과 유성을 지역은 내리 5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상민의원이 6선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구청장과 2명의 국회의원이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도 흔들림 없이 지역을 지키고 있을 만큼 유성지역은 누가 뭐라고 해
올 3월 개원 예정인 대전·세종·충남·넥슨 후원 공공 어린이 재활 병원(이하 대전 어린이 재활 병원)의 의료진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수도권을 제외하고, 대전 어린이 재활 병원을 포함한 전국 공공 의료 기관이 겪는 문제점이다.19일 대전시는 지난 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대전 어린이 재활 병원에서 근무할 의사 6명의 채용을 진행했지만, 지원자가 없어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2차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재활의학과 2명, 소아청소년과 1명, 소아 치과 1명, 당직 1명 등 의사 5명과 약무직 약사 1명 등 모두 6명의 대전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9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이성희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김동수 의원은 지역의 재선의원으로 활동하며 도농복합도시인 유성의 농업과 농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감사패를 전달한 농업협동조합중앙회는 “김동수 의원은 그동안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풍요로운 농촌건설에 기여해 왔으며 농협 경제사업 추진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었기에 이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의미를 밝혔다.김동수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농촌과 농민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