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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와 안정적인 문화 예술 교육 활동을 위한 2023 대전 문화 예술 교육 정기 공모 사업에 참여할 단체·기관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아동·청소년·가족 대상 꿈 다락 토요 문화 학교, 지역 밀착형 문화 예술 교육 지역 특성화 문화 예술 교육 지원, 만3~5세 유아 대상 유아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초등·중학생 대상 팀 티칭 통합 문화 예술 교육 학교 문화 예술 교육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약 11억원이다.공모는 재단 홈페이지의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 기간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01.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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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원 문화재 보존 과학 센터가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 보존 처리 과정에서 액자 형식의 목재 외곽 보호틀을 해체하고 드러난 벽화의 내부 구조를 실제로 확인했다.부석사 조사당 벽화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고려 시대 사찰 벽화로 2020년 보존 처리를 위해 영주 부석사에서 문화재 보존 과학 센터로 옮겨졌다.이후 벽화의 문헌 조사, 과학적 조사·분석을 거친 결과 일제 강점기에 진행한 보존 처리 과정에서 균열부의 보강 처리 등에 사용한 석고 보강제가 채색층에 백색 오염물을 생성하고, 재균열을 일으키는 등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01.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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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8일 야간 관광 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지역 관광 유관 기관·단체,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 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올해 야간 관광 특화 도시 조성 사업 공모 참여를 위한 사업 구상안과 야간 관광 특화 도시 조성 추진단 구성·운영, 특색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논의를 했다.시는 갑천을 중심으로 엑스포 과학 공원-대전 컨벤션 센터-미디어 파크-문화 예술 단지-한밭 수목원 등을 야간 관광 거점 권역으로 설정하고, 과학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야간 관광 콘텐츠를 특화할 예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01.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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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2019년 경북 경산에서 출토한 사람 얼굴 모양 토기(이하 경산 토기)를 활용해 만든 이모티콘을 11일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에서 공개했다.이모티콘은 경산 토기 출토부터 보존 처리에 이르기까지, 고궁 야간 관람과 토끼옷을 입은 경산 토기 등 SNS에서 자주 언급되하는 주제 등을 반영해 모두 24종으로 구성했다.경산 토기 이모티콘을 공개한 1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이모티콘의 인기 투표도 진행한다.문화재청에 따르면 경산 토기는 6세기경에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출토 당시 하나의 토기에 각기 다른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01.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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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조선 후기 군사 통신 시설로 제2로 직봉 노선에 있는 44개 봉수 유적 가운데 역사적·학술적 가치, 잔존 상태, 유구 확인 여부 등을 고려해 14개를 국가 지정 문화재 사적 '제2로 직봉'으로 지정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고대부터 조선까지 이어져온 통신 체계인 '봉수(烽燧)'는 약정된 신호 전달 체계에 따라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외부의 침입 사실을 중앙의 병조와 지방의 읍치 등에 알리기 위해 설치했다.집결지인 서울을 중심으로 남쪽 제주도부터 북쪽의 함경도 경흥에 이르기까지 남과 북의 여러 끝점을 연결하고 있다.증보문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01.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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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8일 스튜디오 큐브 내 '미디어 아트 조형물' 조성을 마무리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이날 불을 밝힌 미디어 아트 조형물은 주 조형물 1개와 보조 조형물 8개로 구성했다.주 조형물은 높이 25m, 너비 29m에 이르는 규모로 '우주와 자연, 인류의 빛'을 주제로 기하학적으로 형상화했다.보조 조형물은 '몽유도원도'에 한빛탑과 엑스포, 대청댐, 우주 산업 등 대전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결합해 회화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또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외형적인 조형미와 회화미 뿐만 아니라 야관 경관 조명으로의 볼거리도 제공한다.주·보조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2.12.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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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일반 연구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고려도기(高麗陶器) 관련 연구 논문을 공개 모집한다.논문 주제는 고려도기의 생산과 유통, 소비, 지역성, 과학적 분석 등 고려도기 전반에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공모는 참여 신청, 논문 제출, 심사, 학술 대회 발표, 학술지 게재 순서로 1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접수 논문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당선 논문은 학술 대회 발표를 거쳐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KCI 등재 학술지 해양 문화재에 게재한다.이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2.12.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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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예술의 전당이 2023 스프링 페스티벌 무용 작품 'Prayer'에 함께할 무용수를 공모한다.신청 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대전 예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오디션은 컨템퍼러리 무용이 가능한 무용 전공자로 장르는 무관하며, 내년 4월 대전 공연에 이어 9~10월 서울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무용수다.특히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 소재 학교 졸업 또는 교육 참여 경력 등 대전 출신은 우대해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대전 예당에 따르면 이 작품은 제41회 서울 무용제 대상과 안무상을 수상한 차세대 안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2.12.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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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응노 미술관이 26일 이응노 미술관 개인 멤버십 문화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 행사로 지역 어린이는 향후 1년동안 전시 무제한 무료 관람, 전시 개막 행사 초청, 미술관 뉴스 레터 발송, 미술관 카페테리아와 아트 숍 이용 할인, 멤버스 데이 초청 등의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미술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역 대표 에너지 기업인 씨엔씨티에너지에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응노 미술관 개인 멤버십 200명을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에 후원해 진행했다.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2.12.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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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 문화재 재단이 2022 궁중 문화 축전의 마지막 콘텐츠로 이달 21일과 25일에 '모두의 풍속도'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작곡가 겸 가수 적재가 해설자로 참여한 영상 '오늘 경복궁에 가다'를 공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우선 21일부터는 '모두의 풍속도' 캐릭터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 9000명에게 무료 배포한다.이번 이모티콘은 앞선 지난 달 30일 공개한 21세기 풍속도 인물 가운데 16종을 움직이는 형태로 구현했다.카카오톡 플러스채널 한국 문화재 재단을 친구 추가하면 무료로 내려 받아 30일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2.12.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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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경관적 가치가 높은 자연 유산인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을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은 남해 수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아름다운 해돋이 경관과 하늘과 맞닿은 봉황산의 지평선, 여수만 건너 남해 금산 등 수려한 해상 경관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자연 조망지로 알려진 곳이다.또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짊어지고 남해 용궁으로 들어가는 지형적 형상과 거북이 등껍질 무늬의 암석들, 해탈문 등 석문(石門), 기암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 나무 숲이 서로 조화를 이뤄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2.12.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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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 미술관이 대전·충남 지역의 주목할 만한 청년 작가를 발굴해 소개하는 넥스트 코드 2023 참여 작가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대전·충남 지역에 연고를 둔 39세 이하 작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 우편으로 지원 신청서, 포트폴리오, 작가 노트와 비평글, 작가 약력 등을 제출해야 한다.최종 선정 작가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결정해 내년 1월 31일 개별 통보하고, 내년 6월부터 9월까지 시립 미술관 3, 4전시실에서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2.12.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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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원이 16일 대전 유성구 연구원 분석 과학관에서 동아대학교 김재현 교수에게 기증 받은 유적지 출토 옛사람 뼈 자료 등 약 400개체의 기증식을 개최했다.이번 기증은 국내 옛사람 뼈의 고고학과 체질 인류학 연구에 기여해온 김재현 교수가 1990년부터 평생에 걸쳐 연구하고, 소장한 옛사람 뼈의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이뤘졌다.옛사람 뼈는 과거 사람의 유전적·체질적 특성 뿐만 아니라 식생활, 사망 연대, 환경, 질병, 인구 구조 등을 밝혀낼 수 있는 중요 자료로 국립 문화재 연구원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김 교수의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2.12.16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