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소식 후 운영 시작…세탁 후 배송까지 원 스톱 서비스

16일 대전 산업 단지 중소 기업 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공동 세탁소가 문을 열었다. 저렴한 비용으로 세탁 후 배송까지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16일 대전 산업 단지 중소 기업 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공동 세탁소가 문을 열었다. 저렴한 비용으로 세탁 후 배송까지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시가 16일 대화동 대전 산업 단지에 중소 기업 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공동 세탁소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동 세탁소에는 세탁기 3대,  건조기 2대, 스팀 다림질 프레스 2대, 비닐 포장기 1대, 미싱기 1대 등의 장비를 설치했다.

공동 세탁소는 중소 기업 노동자의 작업복을 수거해 하복 1벌 당 1000원인 저렴한 비용으로 세탁 후 배송까지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하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는 정기 이용, 1회 이용, 월말 정산 등 다양한 정산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작업복 세탁소를 운영하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 기업 노동자는 잦은 세탁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기름때, 중금속 등 이물질이 많은 작업복을 세탁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착용해 왔다.

특히 유독성 물질이 많이 묻은 작업복은 일반 세탁이 어려워 민간 세탁소에서 잘 받아 주지 않아 집에서 세탁하면서 가족 건강을 우려하는 경우가 많았다.

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의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덕구 지역 자활 센터(042-628-9723)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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